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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금)

밴드 혁오 오혁 유부남 된다 “12월 결혼”..예비신부 신상은 비밀(공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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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고양, 이대선 기자] 10일 오후 경기 고양시 대화동 킨텍스에서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그룹 혁오가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sunday@osen.co.kr


[OSEN=강서정 기자] 밴드 혁오의 오혁이 유부남이 된다. 12월 결혼하는 것 외에 구체적인 정보는 밝혀지지 않았다.

29일 혁오 소속사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 측은 OSEN에 “오혁이 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예비신부와 장소, 일정에 대해서는 정확히 말하기 어렵다”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전했다. 오혁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

오혁은 데뷔 후 활동하면서 열애설이 없었고 사생활에 대해 알려진 내용이 없어 그의 깜짝 결혼 소식에 팬들이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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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혁이 결혼하면서 밴드 멤버 중 세 번째로 유부남 대열에 합류한다. 혁오 기타리스트 임현제는 2020년 5월 결혼했고, 한 달 뒤인 6월 베이시스트 임동건이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혁오 밴드는 2014년 EP 앨범 ‘20’으로 데뷔해 '위잉위잉' '와리가리' 'TOMBOY' 등 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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