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사진=헤럴드POP DB |
이승윤 SNS |
개그맨 이승윤이 모친상 심경을 밝혔다.
29일 이승윤은 자신의 SNS에 "사랑하는 엄마가 얼마 전 하늘나라로 가셨다. 마음이 너무 아프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어제 꿈에 엄마가 나오셨다. 제가 미처 전하지 못해 아쉬웠던 말을 이제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엄마 아들이라서 너무 행복하고 다음에도 엄마 아들 할 거라고 말했다. 그 말을 하고 나니 꿈이지만 잠시 동안 마음이 편안해졌다"며 "아프고 힘들지만 이제는 일상으로 돌아가 다시 열심히 살아보려 한다. 엄마가 하늘에서 지켜보고 계실 테니까. 많이 보고싶고 사랑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승윤은 푸른 하늘과 산의 사진을 함께 첨부했다. 어머니를 떠나보낸 이승윤에게 위로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승윤의 모친은 지난 14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다음은 이승윤 글 전문
사랑하는 엄마가 얼마 전 하늘나라로 가셨습니다. 마음이 너무 아프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어제 꿈에 엄마가 나오셨어요. 제가 미처 전하지 못해 아쉬웠던 말을 이제야 했습니다.
엄마 아들이라서 너무 행복하고 다음에도 엄마 아들 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그 말을 하고 나니 꿈이지만 잠시 동안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아프고 힘들지만 이제는 일상으로 돌아가 다시 열심히 살아보려 합니다. 엄마가 하늘에서 지켜보고 계실 테니까요.
많이 보고싶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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