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노 맨즈 스카이'(No Man's Sky)가 8년 만에 스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진: 스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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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게임 '노 맨즈 스카이'(No Man's Sky)가 8년 만에 스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28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숀 머레이 헬로 게임즈 설립자는 "노 맨즈 스카이가 마침내 스팀에서 '매우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고 엑스(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앞서 2016년 발매된 '노 맨즈 스카이'의 초기 리뷰 중 대부분은 부정적인 내용이 많았다. 출시 전부터 엄청난 기대와 주목을 받았던 노 맨즈 스카이가 출시 직후 스팀에서 '압도적으로 부정적' 평가를 받으며 논란이 된 것. 여기에는 새로운 함선에 하이퍼드라이브가 없고, 리소스 오류와 멀티플레이어 문제 등이 포함됐다.
하지만 커뮤니티 피드백에 꾸준히 응답하며 사후 지원에 나섰고, 최소 3년간 35개 이상의 대규모 '무료' 콘텐츠 업데이트를 제공하는 등 이를 수습하는데 힘썼다. 결국 '노 맨즈 스카이'는 현재 스팀에서 모든 사용자 평가 24만8000개 중 80%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매우 긍정적'으로 올라설 수 있었다.
한편 이에 대해서는 나쁜 선례를 남겼다는 일부 목소리도 존재한다. 게임 스튜디오들이 기대에 못 미치는 미완성 게임을 출시하고 추후 수정하는 것이 허용된다는 잘못된 메시지를 받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Holy shit you guys - it happened
ALL REVIEWS: Very Positive
Thank you Thank you Thank you❤️
You have no idea what this means to us pic.twitter.com/Go0uyZHZA6
— Sean Murray (@NoMansSky) November 27, 2024<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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