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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수민 인턴기자) 래퍼 양홍원이 득녀 소식을 전했다.
양홍원은 29일 자신의 SNS에 "내 팬들아. 여자친구가 해냈어! 내 딸 양루아. 축하해줘"라는 멘트와 함께 갓 태어난 딸을 품에 안고 있는 본인의 사진을 게재했다.
양홍원의 소식에 동료 래퍼들인 노엘, 넉살, 행주, 저스디스 등이 축하 댓글을 남겼으며, 팬들 역시 놀라움과 응원의 목소리가 섞인 반응을 보냈다. 특히 양홍원이 과거 음악 작업 중 공개했던 "난 색칠하기 힘든 색을 봐", "넌 닮아있을 텐데 현주와 날"이라는 가사와 산부인과 관련 사진 등으로 이미 득녀에 대한 추측이 있었던 상황에서 이번 발표는 그 추측을 공식화했다.
1999년생으로 올해 25세가 된 양홍원은 Mnet의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고등래퍼'에 출연해 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러나 방송 과정에서 과거 학교폭력 논란이 불거져 구설에 오른 바 있다. 이에 대해 양홍원은 "피해자 친구에게 사과를 전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밝혔으며, "좋은 사람이 될 방법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논란 후에도 '쇼미더머니8' 준우승과 믹스테이프 앨범 'SLOWMO' 발표 등을 통해 꾸준히 활동을 이어온 양홍원은 오는 7일부터 8일 양일간 단독 콘서트 'VOL.2'를 열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 = 양홍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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