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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금)

이지혜, ♥문재완은 어쩌고…'17살 연하'와 깜짝 웨딩 촬영 (관종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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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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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방송인 이지혜가 남편 문재완이 아닌 인도 현지 남성과 전통 웨딩 사진을 촬영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이지혜 인도 만원짜리 숙소 충격적인 후기(빠하르간지, 인도메이크업)'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지난 회차에서 벌칙으로 18,000원짜리 숙소에서 눈을 뜬 이지혜는 "계속 소음이 나더라. 밤이 되니까 너무 무서웠다. 원래 혼자 잘 자는데 여기는 진짜 혼자서 못 자겠다"고 생생한 후기를 전했다.

가벼운 발걸음으로 체크아웃을 한 이지혜는 "초심 찾고 나간다"며 이날 인도 전통 메이크업과 전통 옷으로 증명사진을 찍을 것을 예고했다.

본격적으로 메이크업에 돌입한 이지혜는 "약간 수술대 느낌이다"라며 성형수술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고, 한국의 메이크업 방식과 다르게 눈부터 시작하는 화장에 신기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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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볼 수 없었던 비주얼과 의상으로 등장한 이지혜는 유튜브 프로필에 사용할 증명사진을 찍더니 갑자기 '인도 가족사진' 촬영을 선언했다. 알고 보니 현지 남성과 부부인 척 사진을 찍는 것.

이지혜는 17살 어린 인도 남성에게 결혼했을 당시의 포즈를 질문했고, 남성이 미혼이라고 밝히자 이지혜는 "28살이고 심지어 결혼도 안 했는데 미안하다"며 사과했다.

부부 촬영을 시작한 이지혜는 낯선 환경에 웃음을 빵 터뜨리더니 마음을 가다듬고 진지하게 웨딩 촬영에 임했다.

모든 스케줄을 끝낸 이지혜는 메이크업과 의상을 제거하며 "인도가 좋기는 했지만 오래 있기는 함들 것 같다. 한국 음식도 먹고 싶고 아이들이 너무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1980년생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9월 3살 연상의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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