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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금)

“결혼 7년 차 각방 고백→1억 투척?” 정지선 셰프, 연예대상 노리며 파격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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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셰프 정지선이 결혼 7년 차임에도 남편과 각방 생활 중이라는 충격적인 고백과 함께, “능력이 된다면 1억도 빌려줄 수 있다”는 통 큰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다.

12월 1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정지선은 연예대상 인기상 수상을 목표로 숨가쁜 일상을 공개한다.

하루 평균 손님 3~400명을 맞이하는 가게를 운영하며 새벽 5시 출근, 자정 퇴근까지 ‘1일 3스케줄’을 소화하는 그에게 각방 생활은 필연적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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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셰프 정지선이 결혼 7년 차임에도 남편과 각방 생활 중이라는 충격적인 고백과 함께, “능력이 된다면 1억도 빌려줄 수 있다”는 통 큰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천정환 기자


정지선은 여러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남편과의 각방 생활을 언급하며 “결혼 4년 차부터 자연스럽게 각방을 쓰기 시작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럼에도 그녀는 가족을 향한 애정과 함께 경제적 자신감을 드러냈다. 예능에서 박명수가 “케이윌이 돈을 빌려달라면 얼마까지 가능하냐”고 묻자, 정지선은 “1억도 가능하다”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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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정지선은 연예대상 인기상 수상을 목표로 숨가쁜 일상을 공개한다. 사진 = KBS


한편, 정지선의 가게는 예약 없이는 방문이 어려운 핫플레이스지만, 직원들과의 갈등도 피할 수 없었다. 늘어나는 업무량에 직원들의 불만이 폭발하자, 정지선은 “나도 새벽 5시에 출근해 자정에 퇴근한다”며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노사 간 갈등이 봉합될 수 있을지는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혼 생활부터 사업가로서의 고충, 연예대상 수상을 향한 도전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정지선. 그녀의 끝없는 도전은 시청자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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