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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금)

"정우성보다 낫네"…딸 안은 양홍원에 쏟아진 의외의 댓글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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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래퍼 양홍원(25)의 깜짝 득녀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의외의 댓글 반응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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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양홍원(왼)의 깜짝 득녀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의외의 댓글 반응이 이목을 끌고 있다. [사진=양홍원, 정우성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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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양홍원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 팬들아, 현주(여자친구)가 해냈어"라며 "내 딸 양루아. 축하해줘"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양홍원이 아이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과 아기 혼자 인형과 나란히 누워있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그는 자신의 딸을 품에 안고 사랑스러운 눈빛을 보내고 있고, 양홍원의 딸 역시 아빠의 이목구비를 빼닮은 얼굴로 시선을 모았다.

양홍원은 8년 교제한 사이로 알려진 원현주 씨의 계정을 함께 태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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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에는 양홍원이 아이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과 아기 혼자 인형과 나란히 누워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양홍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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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우성보다 낫네" "정우성 기사 본 뒤에 이 소식을 들으니 양홍원이 착해보인다" "이렇게 어린 애도 자기 자식은 책임진다는데…" "난민 챙기는 것보다 자기 자식 돌보는 게 낫지" "양홍원은 시원시원하게 자기가 직접 공개하네" 등의 반응을 보이면서 배우 정우성을 비판하고 있다.

앞서 지난 22일 문가비는 인스타그램에 출산 소식을 알려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틀 뒤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문가비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의 친자가 맞다"며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며 아버지로서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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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상에서는 정우성이 언급한 '책임'에 대해 결혼을 하지 않고 어떻게 아이를 책임지냐는 측과 결혼하지 않아도 가정을 잘 돌보면 책임을 다할 수 있다는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정우성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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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상에서는 정우성이 언급한 '책임'에 대해 결혼을 하지 않고 어떻게 아이를 책임지냐는 측과 결혼하지 않아도 가정을 잘 돌보면 책임을 다할 수 있다는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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