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 쌍령동이 최근 몇 년 사이 급격한 발전을 이루며, 새로운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경기광주역 드림시티’가 11월 22일 오전 10시경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에 주택홍보관을 오픈하며 지역 내 민간임대 주택 시장에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경기광주역 드림시티는 경기 광주역 근처에 위치한 대규모 민간임대 주택단지로, 총 1902세대 규모로 예정되어 있다. 이번에 오픈한 홍보관은 드림시티의 첫 번째 공개 행사로, 입주 희망자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혜택을 제공하는 자리가 되었다. 오픈 첫날, 홍보관을 찾은 고객은 1,000명을 넘으며 큰 관심을 모았다. 홍보관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특별 사은품도 제공되어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을 이끌었다.
경기광주역 드림시티는 장기 민간임대주택으로, 최대 10년까지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 청약통장, 주택 소유 여부,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어, 넓은 범위의 입주 희망자가 참여할 수 있다. 이 민간임대 주택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안정적으로 거주하면서, 향후 분양 전환 시 우선권도 제공되는 점이 큰 매력이다.
특히, 다양한 전용면적(59㎡부터 100㎡까지)으로 구성될 예정으로, 가족 구성원에 맞는 유연한 선택이 가능하며, 고급 마감재와 우수한 시공 품질을 자랑한다. 또한, 전대가 자유로워 자금 운용에 유리한 점도 큰 장점이다. 이로 인해 매매 수요와 임대 수요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드림시티는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원하는 사람들과, 향후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수요자들에게 모두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광주역은 경강선과 이천과의 교통 연결성을 바탕으로 판교, 강남 등 서울 주요 도심으로의 빠른 이동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GTX-D 노선이 예정되어 있어 향후 교통 인프라가 더욱 확장될 예정이다. 쌍령동은 이 모든 교통 편의성과 역세권의 혜택을 고스란히 누릴 수 있어 주거지로서의 잠재력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드림시티 관계자는 "홍보관 오픈 첫날부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분들이 드림시티의 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광주역 드림시티는 쌍령동의 교통 인프라와 대규모 개발의 중심에서, 안정적인 거주 환경을 제공하는 민간임대주택으로서 지역 주거 시장에 중요한 전환점을 제시하고 있다.
최병태 기자 pian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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