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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황희찬이 돌아왔다.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24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에서 풀럼과 맞붙는다. 현재 울버햄튼은 1승 3무 7패(승점 6점)로 19위에, 풀럼은 5승 3무 3패(승점 18점)로 7위에 위치해 있다.
울버햄튼은 주제 사, 로드리고 고메스, 넬송 세메두, 토티 고메스, 라얀 아잇-누리, 장리크네르 벨가르드, 주앙 고메스, 마리오 르미나, 안드레, 마테우스 쿠냐, 스트란드 라르센을 선발로 내세웠다. 황희찬은 벤치 명단에 있었다.
풀럼은 베른트 레노, 케니 테테, 칼빈 배시, 요아킴 안데르센, 안토니 로빈슨, 사사 루키치, 안드레아스 페레이라, 알렉스 이워비, 에밀 스미스 로우, 리스 넬슨, 라울 히메네스가 선발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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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의 풀럼전 출전 여부가 뜨거운 감자였다. 지난 10월 A매치 2연전 요르단 원정에서 황희찬은 상대의 태클에 부상을 입었었다. 곧바로 대표팀에서 하차했고, 소속팀 울버햄튼으로 돌아가 재활에 매진했다. 심각한 부상으로 보였으나 결장 기간은 3~4주로 예상되었고, 황희찬은 최근 울버햄튼 팀 훈련에 복귀하면서 기대감을 높였다.
울버햄튼 소식통 '몰리뉴 뉴스'는 20일 "A매치 휴식기 이후 게리 오닐 감독의 눈에 들고 싶어하는 선수가 있다. 바로 황희찬이다. 황희찬은 울버햄튼의 좋지 않은 시즌 출발 이후에 핵심 선수가 될 수 있다"라고 보도했었다.
매체에 따르면 나단 주다 기자는 "경기력이 떨어지고, 벤치로 밀려나고 부상까지 겹치면서 이번 시즌 초반은 황희찬에게 재앙이었다. 하지만 그는 복귀를 앞두고 있다. 물론 풀럼전 선발 출전 여부는 아직 알 수 없다. 울버햄튼이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려면 황희찬이 있어야 한다. 황희찬은 여전히 이 팀의 핵심이고 내가 보기에도 핵심이 맞다"라고 말했다.
황희찬은 교체 명단에 포함되어 출격 대기한다.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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