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김예지가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CGV에서 진행된 영화 '글래디에이터2'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글래디에이터2'는 '막시무스'의 죽음으로부터 20여 년 후, 콜로세움에서 로마의 운명을 건 결투를 벌이는 '루시우스'(폴 메스칼)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13일 개봉. 2024.11.05 /사진=김창현 chm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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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동행복권 제1147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는 7·11·24·26·27·37이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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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은 8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각각 33억2342만원을 받는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83명이다. 이들의 당첨금은 5338만원이다.
5개 번호만 맞힌 3등 3588명은 각각 123만원을 받게 된다. 4개 번호를 맞힌 17만3036명은 5만원씩, 3개 번호를 맞힌 275만379명은 5000원씩 받는다.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이다.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한편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은 이날 오후 서울 상암 MBC에서 대국민 로또 6/45 추첨 생방송 '2024 로터리데이(Lottery Day)'를 개최했다.
매주 토요일 약 20명이 로또 추첨 생방송에 참여했는데, 이번엔 평소 인원의 5배인 100명이 참석했다. 참관단은 지난 6개월간 로또·연금복권 방청 경험이 없는 19세 이상 일반인으로, 지난 12일까지 MBC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됐다. 또 특별히 사격 선수 김예지가 '황금손' 역할을 맡아 100명의 참관단이 지켜보는 가운데 직접 추첨기 버튼을 눌렀다.
이번 로터리데이는 로또복권 추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 진행된 제1128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은 모두 63명으로 로또 역대 최다 당첨자 수를 기록했다. 이같은 결과에 로또 조작설이 불거진 바 있다.
조준영 기자 ch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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