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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23일(이하 한국시간) "플로리안 비르츠는 바이에른 뮌헨의 영입 최고 목표다. 바이엘 레버쿠젠이 비르츠 이적료로 요구한 1억 유로(약 1,465억 원)를 지불할 준비가 끝났다. 다만 영입 경쟁이 만만치 않다.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도 비르츠 영입을 노린다"고 알렸다.
비르츠는 최근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가장 촉망받는 유망주다.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 이미 독일 분데스리가에선 검증이 끝났다는 평가다.
이번 시즌 첫 7경기에서 6골을 폭발시켰다. 지금까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만 4골 2도움으로 레버쿠젠 공격을 이끌고 있다.
2003년생으로 어린 나이지만, 경기 운영과 실력은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수준이다. 빠른 스피드와 뛰어난 축구센스, 탄탄한 기본기를 두루 갖췄다. 드리블, 슈팅과 패스 능력까지 겸비했다.
레버쿠젠은 물론이고 독일 대표팀에서도 핵심 전력이다. 빌드업 중심에 서는 플레이메이커이면서도 본인이 직접 득점까지 해내는 골 결정력도 보유했다. 당연히 이적 시장에서 몸값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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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날수록 비르츠의 주목도는 올라갔다. 지난 여름 이적 시장부터 빅클럽들이 비르츠에게 달려들기 시작했다. 그중 맨시티, 바이에른 뮌헨, 리버풀, 레알 마드리드가 가장 적극적이라는 보도가 쏟아졌다.
다만 레버쿠젠의 요구액이 적지 않았다. 비르츠의 활약이 이어지고 영입 경쟁이 치열할수록 금액은 더 오를 가능성이 높다. 이미 리버풀은 비르츠 몸값이 너무 비싸다며 영입전에서 철수한 상황.
이런 와중에 뮌헨은 레버쿠젠의 요구액을 맞춰줄 수 있다는 의사를 표현했다. 비르츠 영입전에서 한 발 앞서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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