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다리미 패밀리’ “폭로글 네가 썼니?”…신현준X김정현으로부터 의심 받는 최태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헤럴드경제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최태준이 폭로글을 올렸다는 의심을 받았다.

23일 밤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극본 서숙향/연출 성준해, 서용수) 17회에서는 의심을 받고 기막혀 하는 태웅(최태준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대기 발령 상태인 강주(김정현 분)를 보고 “아들이니까 저러다 봐주겠죠? 다른 전무들은 괴팍하단 말이에요, 난 차라리 서 상무가 나은데”라며 발을 동동 구르던 김DD(주새벽 분)는 “누구한테 복수의 씨앗 같은 거 뿌린 거 있으세요? 게시판에 올라온 거, 바로 지워져서 상무님은 못 봤죠?”라며 몰래 프린트한 게시글을 강주에게 건넸다. 게시판에 글을 쓴 IP 주소가 뉴욕이라는 것을 안 강주는 “태웅 오빠 뉴욕 갔었대요, 친엄마 만나러”라던 다림(금새록 분)의 말을 떠올리고 태웅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다림은 승돈(신현준 분)에게 “서강주 상무님, 많이 반성하고 계십니다. ‘뉴욕’이라면 치가 떨린다고 하십니다. 태웅 오빠 왔습니다. 뉴욕으로 낳아준 어머니 만나고 왔답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폭로 게시글을 올린 IP주소가 뉴욕이라고 보고 받은 승돈은 “어딜 다녀와? 뉴욕?”이라며 인상을 썼다. 태웅은 "우리 회사 게시판 글, 네가 올린 거냐?"며 따지는 승돈의 전화를 끊고 바로 회사로 달려갔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