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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수민 인턴기자)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시스루 정장룩으로 완벽한 외모를 자랑했다.
손연재는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스위스 시계 브랜드 오데마피게 행사장에 참석한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손연재는 어깨 부분의 시스루 디테일이 돋보이는 블랙 미니 정장 드레스를 착용해 고혹미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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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는 미니 드레스부터 블랙 스타킹, 날렵한 스틸레토 힐로 올블랙 패션을 선보이며 깔끔하게 올려 묶은 머리 스타일을 더해 군더더기 없는 룩을 연출해 우아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여기에 럭셔리한 오데마피게의 골드 워치를 매치해 포인트를 줬다.
손연재는 디지털 아트 월 앞에 서서 포즈를 취하며 전직 운동선수다운 탄탄한 몸과 완벽한 비율로 군더더기 없는 실루엣을 자랑했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 2022년 9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 후 올 2월 아들을 출산했다. 현재는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은퇴 후 리듬체조 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일부터 3일 리듬체조 유망주 위한 '2024 리프챌린지컵'을 개최하기도 했다.
사진=손연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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