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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박투어3'에서 김지민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하며, "모든 게임에 참여하고 절대 빠지지 않겠다"는 각서를 작성한다.
오는 23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 14회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베트남 호치민을 여행한다. 이들은 베트남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랜드마크81'에서 역대급 파노라마 뷰를 감상한다. 한편, 이번 여행에는 깜짝 게스트 김지민이 합류해 화제를 모은다. 김지민은 '독박즈' 앞에서 "모든 게임에 참여하고, 절대 삐지지 않겠다"며 각서를 작성하는 초유의 장면을 연출한다.
이날 '독박즈'는 81층 높이의 전망대에 올라, 호찌민 시내의 파노라마 절경을 제대로 즐긴다. 그러던 중 김지민이 게스트로 몰래 찾아오고, 혼자 VR 체험을 하느라 정신이 없는 김준호는 눈앞에 김지민이 나타났음에도 "이게 뭐야?"라며 리액션 고장을 일으킨다.
김준호의 뜨뜻미지근한 반응에 서운해한 김지민은 "(내가 왔는데도)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은데?"라고 투덜거리고, 이에 김준호는 "다시 찍자!"라고 하더니, "지민아 사랑해"라고 박력 있게 고백한 뒤 김지민을 다정히 안아 '독박즈'를 폭소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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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장의 커플 케미 속, 김대희는 "김준호-김지민 두 사람을 위해서 내가 진짜 괜찮은 장소를 섭외해 놨는데, 택시를 타고 가야 한다. 지민이가 합류했으니까, 처음부터 '독박 게임' 같이 하는 거지?"라고 묻는다. 이에 김지민은 "다 하겠다. 절대 안 삐지겠다"며 '독박 정신'을 외치는데, 갑자기 김준호는 "그럼 뭐 하나 써라"라면서 김지민에게 각서를 쓸 것을 요구한다.
김지민은 흔쾌히 자필 각서까지 쓰면서 "(각서를) 어길 시에 은퇴하겠다"라고 선포하는데, 김준호는 "그럼 '독파트 게임' 할까?"라면서 무조건 '희생양' 한 명을 독박자로 만드는 '짜고 치는' 게임을 제안한다. 과연 김지민이 남자친구 김준호가 판을 깐 '독박 게임'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게스트도 예외 없는 '독파트 게임' 결과와 김지민-김준호의 리얼 커플 케미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역대급 게스트 김지민이 등판한 '독박즈'의 호찌민 여행기는 오는 23일 오후 8시 20분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 1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독박투어3'는 채널S, K·star, AXN에서 동시에 방송된다.
사진=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AX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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