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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문수경기장 찾은 축구팬들
프로축구 K리그1 챔피언 울산의 우승 파티가 열린 시즌 최종전에 '시즌 최다 관중'의 신기록이 세워졌습니다.
울산과 수원FC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파이널A 최종 38라운드가 열린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 2만 4,096명의 관중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로써 울산은 올 시즌 누적 홈 관중 34만 8,119명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K리그에 유료관중 집계가 도입된 2018년 이래 울산의 최다 홈 관중 신기록입니다.
종전 최다 기록은 2023년의 34만 5,990명입니다.
축구 실력은 물론, 인기에서도 '대한민국 최고 프로축구단'으로 자리 잡아 가는 울산은 올 시즌 개막전에서 2만 5,479명의 관중을 끌어모으며 '흥행 성공'을 예감케 했습니다.
최다 관중을 끌어모은 울산 홈 경기는 16라운드 전북 현대와 16라운드로 2만 6,671명이 찾았습니다.
울산은 경기장에 구단 굿즈샵은 물론이고 각종 먹고 즐길 거리를 확충해 팬들에게 축구 이상의 재미를 선사하려고 노력해왔습니다.
올해는 울산이 아닌 서울 여의도의 백화점 더현대에 팝업스토어를 여는 등 '전국구 구단'으로 거듭나기 위한 시도를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울산은 지난 1일 36라운드 홈 경기에서 강원FC를 2대 1로 물리치고 K리그1 우승을 조기에 확정했습니다.
이날 수원FC와 최종전 뒤 우승 트로피 시상식에 이어 구단 자체 축하 행사가 진행됩니다.
(사진=연합뉴스)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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