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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달 중폭 이상의 개각을 단행할 것이란 전망에 대해 인사에는 상당한 물리적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개각 시점과 관련한 질문에 대해 인사에는 민생을 위한 예산 통과나 트럼프 신 행정부 출범 등 대외 일정도 함께 고려돼야 하고, 검증 절차에서도 상당한 물리적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시기는 좀 더 유연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7일 기자회견에서 국정 쇄신을 위한 내각과 대통령실 인적 개편과 관련해 적절한 시기에 인사를 통한 쇄신의 면모를 보여드리기 위해 벌써부터 인재풀에 대한 물색과 검증에 들어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연합뉴스)
이한석 기자 lucasid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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