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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
대통령 소속 국가교육위원회가 오늘(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8차 회의를 열고 중장기 국가교육발전 전문위원회의 재구성 및 공동위원장 신규 위촉안을 심의했습니다.
국교위 산하 전문위는 지난해 5월 구성된 이래 총 20차례 회의를 가졌으나 내부 위원의 '짬짜미' 논란과 의견 수렴 부재 문제로 공동위원장 사퇴와 일부 전문위원들의 활동 중단까지 이어진 상탭니다.
지난달 7일엔 국교위 내 진보 성향 위원들이 기자회견까지 열며 국교위 재구성과 국가교육발전계획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고, 국회 국정감사에서도 이에 대한 지적이 수차례 나왔습니다.
국교위는 "최근 전문위 운영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전문위 공동위원장 신규 위촉을 포함한 전면 재구성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밖에도 국교위는 오늘 회의에서 지난 9월 출범 2주년 대토론회에서 제시했던 '국가교육발전계획 12+1대 주요 방안' 중 유·초·중등교육 분야에 대한 연구 결과를 보고받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손기준 기자 standar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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