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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혁신당 "대법서 조국 파기환송 기대…흔들림 없이 일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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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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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조국혁신당은 대법원이 조국 대표의 자녀 입시 비리 혐의 등에 대한 선고 기일을 정한 것과 관련해 "대법원이 있는 그대로의 사실에 근거해 파기환송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혁신당은 입장문을 통해 "조 대표는 그동안 언론 인터뷰를 통해 '국법 질서를 존중하지 않을 도리가 없으며 재판에 담담하게 임하겠다'고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며 "혁신당은 대법원 판결 결과와 무관하게 흔들림 없이 해야 할 일을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대법원 3부는 조 대표와 배우자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상고심 선고기일을 다음 달 12일 오전 11시 45분으로 정했습니다.

앞서 조 대표는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의 혐의로 1·2심에서 실형 선고를 받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소희 기자 h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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