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통신구 시험장에 설치된 레일형 5G로봇이 주변 시설 안전관리를 한다. (사진=KT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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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G9 산업혁신·안전인프라] KT는 그룹사와 파트너사를 포함해 2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를 달성하고 직원 참여형 위험성 평가 방법론 개발 등 안전 경영 활동으로 재난안전관리체계 고도화와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KT는 그룹 차원의 안전경영 강화를 위해 자체 개발한 안전관리 플랫폼 '올인세이프티'를 그룹사와 파트너사에 확대 적용했다. 이를 바탕으로 작업 전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주요 시설물의 안전도를 자동으로 분석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추진해 2023년부터 중대재해 트리플 제로(KT,그룹사,협력사)를 달성했다.
또 안전 및 보건 경영 시스템에 대한 국제 표준인 ISO 45001과 기업의 안전 시스템 관리 체계를 평가하는 SH평가 인증을 기반으로 안전경영 체계를 확립하고, 파트너사의 자립적 안전관리 장착을 지원하기 위해 실무형 안전교육과 컨설팅 등 다양한 상생협력 활동을 펼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KT는 직원 참여형 위험성평가 방법론을 도입해 유해·위험요인을 정기적으로 개선하며, 구" 안전성 평가 등 객관적 기법을 활용해 실질적이고 예방적인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2019년부터 모든 통신구에 소방시설을 구축하고 약 8500개의 철탑에 안전 난간을 설치했다. 10만여개의 노후 통신주와 맨홀을 보강하는 등 취약시설 개선에 힘썼다.
지난 9월에는 다른 통신사업자와 함께 기지국 안전시설물을 공동으로 구축했다.
SDG뉴스 신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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