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레드벨벳 아이린의 솔로 앨범 기대 포인트를 살펴본다.
이번 앨범은 아이린이 데뷔 10년 만에 첫 선보이는 솔로 앨범인 만큼, 다채로운 장르의 총 8곡으로 가득 채워져 있어 아이린표 음악 세계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 솔로 데뷔곡 ‘Like A Flower’는 밝고 경쾌한 아프로 리듬에 부드럽고 몽환적인 사운드가 더해진 팝 댄스 곡으로, 가사에는 생명력을 가진 꽃처럼 작은 용기를 내어 삶을 마주하고 스스로를 아름답게 피워내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번 앨범에는 음악부터 퍼포먼스까지 명품 제작진이 대거 참여해 완성도 높은 앨범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사랑에 막 눈을 뜨고 마주한 변화와 낯선 감정을 받아들이는 과정을 당차고 솔직하게 노래한 팝 알앤비 댄스 곡 ‘Calling Me Back’(콜링 미 백)은 히트 메이커 KENZIE(켄지)가 단독 작사하고, 작곡에도 참여했으며, 팝 발라드 곡 ‘Summer Rain’(서머 레인)은 인디 대표 듀오 스웨덴세탁소가 공동 작사를, 팝 밴드 곡 ‘Start Line’(스타트 라인)은 밴드 루시(LUCY)의 조원상이 단독 작사를 맡아 섬세한 감성으로 리스너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보인다.
또 타이틀 곡 ‘Like A Flower’ 뮤직비디오 스포일러 영상이 오픈, 뮤직비디오를 통해 보여줄 또 다른 매력에 기대감을 최고조로 높이고 있다.
한편, 아이린 첫 솔로 앨범 ‘Like A Flower’는 11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같은 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사진=S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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