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케이 “깊이 있는 음색과 생생한 사운드” 가을 정취 물신
다비치. 사진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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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음색 여신’ 가수 다비치가 늦가을 감성을 듬뿍 담은 웰메이드 발라드의 진수를 보여주며 글로벌 리스너들의 마음을 흠뻑 울렸다.
다비치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K팝 미디어 1theK(원더케이) 오리지널 콘텐츠 ‘야외녹음실’에 출연해 늦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최근 발매한 ‘그걸 사랑이라고 말하지마’ 라이브를 선보였다.
21일 원더케이 라이브(1theK Live)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다비치의 라이브에는 ‘원조 음색 여신’ 답게 폭발적인 가창력이 고스란히 담겼다. 특히 스튜디오를 벗어나 떨어지는 낙엽과 수북하게 쌓아 올린 장작으로 깊어지는 가을 감성이 녹아든 야외 공간이 더해져 겹겹이 쌓아 올린 서정적인 정서가 그대로 팬들에게 전달됐다.
다비치가 부르는 ‘그걸 사랑이라고 말하지마’는 잔잔한 피아노 반주에 드럼과 베이스 기타 사운드가 얹어진 웰메이드 발라드로 다비치가 지난 20일 선보인 신보다.
다비치 애절한 감성 보컬 하모니, 기존에 들어볼 수 없는 새로운 시도가 돋보이는 알앤비 팝 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겨울을 앞둔 늦가을의 차가운 공기와 쓸쓸한 분위기, 다비치만의 감성이 어우러져 음악 팬들의 귀를 자극했다. 특유의 음색과 깊이 있는 두 사람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시작해 후반부로 향할수록 시원하게 울려 퍼지는 다비치 만의 보컬이 리스너들의 마음을 이끌기 충분했다.
‘야외녹음실’은 버스 안, 음식점, 카페, 슈퍼마켓 등 일상 속 공간을 배경으로 가수들의 라이브를 현장에서 듣는 듯 그대로 체험할 수 있는 참신한 기획 콘텐츠다.
‘라이브 여신’ 다비치와 딱 맞는 콘셉트에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주변에 아무것도 없이 자연의 소리만 들리는 조용한 야외에서 울려 퍼지는 다비치만의 완성도 높은 보컬과 애잔하고 아련한 분위기가 잘 어울려 다비치표 가을 감성을 만들어내며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오랜 기간 합을 맞춰온 두 사람의 완벽한 시너지가 빛을 발하면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야외녹음실’을 연출한 강준석 PD는 “조용하고 아름다운 자연에서 두 사람이 만들어내는 보컬 시너지가 유독 빛났다. 이해리와 강민경의 라이브를 실제 눈앞에서 보듯 생생한 사운드로 눈과 귀는 물론, 마음까지 아련해지는 가을 감성으로 글로벌 팬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1theK는 전세계 340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글로벌 K팝 대표 미디어로 라이브, 퍼포먼스, 예능 등 다양한 K팝 기반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글로벌 K팝 팬들과 아티스트를 잇는 창구로 자리 잡으며,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부터 할리우드 배우들까지 1theK를 찾아 글로벌 K팝 팬덤과 활발하게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1theK 오리지널 콘텐츠는 대표 뮤직 플랫폼 멜론의 동영상 서비스 멜론TV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socoo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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