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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김수현, 싱가포르 마리나샌즈 한 입에 꿀꺽…“글로벌 팬심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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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이 싱가포르 여행 중 남긴 독특한 사진이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마리나베이샌즈를 배경으로 한 장난기 넘치는 사진을 공개했다. 마치 건물을 손 위에 올려놓고 한 입에 꿀꺽하는 듯한 포즈가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현은 이날 올블랙 스타일링으로 더욱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심플한 블랙 캡 모자에 루즈한 블랙 아우터와 팬츠를 매치하며 편안함 속에서도 남다른 비율과 분위기를 살렸다. 이런 캐주얼한 스타일링에도 그의 존재감은 여전히 빛을 발하며 패션 아이콘다운 면모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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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단순히 스타일을 뽐내는 것을 넘어, 팬들과의 유쾌한 소통을 보여주는 데 성공했다. 장난스러운 표정과 제스처는 싱가포르의 상징적인 풍경과 어우러지며 그만의 인간적인 매력을 부각시켰다. 이에 팬들은 “싱가포르에서도 여유 넘치는 수현”, “저 포즈 나도 해보고 싶다”, “건물보다 김수현 얼굴이 더 랜드마크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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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와 500여 팬들과의 만남

김수현의 싱가포르 방문은 단순한 여행만은 아니었다. 지난 21일, 그는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APAC 2024’에 참석해 디즈니+ 오리지널 콘텐츠 ‘넉오프’(Knock-Off)의 글로벌 홍보 일정에 동참했다.

현장에서 김수현은 500여 명의 팬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팬서비스로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그는 행사 이후에도 팬들과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창의적인 사진 연출까지 선보이며 팬들과의 특별한 순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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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수현 SNS


디즈니+의 새로운 도전, ‘넉오프’

이번 쇼케이스는 김수현뿐만 아니라 김혜수, 박은빈, 손석구 등 국내외 인기 배우들이 함께 참여하며 디즈니+의 야심 찬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자리였다. 특히 ‘넉오프’는 기존 디즈니+ 콘텐츠와 차별화된 독창적인 스토리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수현의 등장과 함께 싱가포르의 화려한 풍경과 어우러진 사진들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 같은 순간으로 남았다. 팬들과 현지에서 나눈 교감은 그의 글로벌 스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김수현의 싱가포르 여정은 그가 단순히 배우로서의 역할을 넘어, 팬들에게 행복을 선사하는 진정한 스타임을 보여준 순간이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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