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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씻은 적이 있었나?" 이주빈, 캠핑 6일차에 자연인 다 됐네 ('텐트밖은유럽') [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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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텐트 밖은 유럽'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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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배우 이주빈이 털털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21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로맨틱 이탈리아’(이하 '텐트 밖은 유럽') 6화에는 아말피에서 아침을 맞은 텐밖즈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텐밖즈 중 가장 먼저 기상한 건 곽선영으로 그는 오전 6시 48분, 눈을 떠 기지개를 폈다. 이후 보여진 장면인 오전 8시, 텐트에 홀로 남은 이주빈.

이주빈은 알람소리를 듣고 일어났고, 그때 샤워를 마친 라미란과 인사했다. 텐트 밖으로 향했던 이주빈은 “씻을까 말까”를 중얼거리며 텐트로 복귀해 웃음을 안겼다.

OSEN

'텐트 밖은 유럽' 방송


그는 진지한 얼굴로 라미란에게 "오늘 땀을 엄청 흘릴까요?"라고 물었고, 라미란은 “메이비?"라며 귀찮아하는 이주빈에 "아, 어제 씻었지?”라 되물었다.

그러자 이주빈은 “안 씻었어요. 세수하고 양치만 했어요"라고 대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들은 전날 물장구를 치며 놀았기 때문.

이를 들은 라미란은 잠시 숙연해졌다 “원래 여기 뜨거운 물이 안 나왔던가?”라 물었다. 이주빈은 “(내가) 여기서 씻어본 적이 있나?”라며 샤워 일정을 회상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 '텐트 밖은 유럽' 방송

walktalkunique2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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