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훈훈한 미담 터졌다… 선배들 인도 여행에 50만 원 ‘투척’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서 이지혜, 장영란, 홍진경의 좌충우돌 인도 여행기가 공개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1일, 영상 제목부터 흥미를 자아내는 ‘인도에서 충격받은 이지혜, 장영란, 홍진경 극과 극 여행’은 웃음과 감동이 교차하는 순간들로 가득했다.

초반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건 장영란의 ‘생수 사수기’였다. 물갈이에 민감하다는 그는 대형 생수통을 화물로 가져가려다 공항 보안에서 제지당했고, 공항 바닥에서 생수병을 쓸어 담는 코믹한 장면이 이어졌다. 현실감 넘치는 모습에 “역시 영란 언니!”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이지혜, 장영란, 홍진경의 좌충우돌 인도 여행기가 공개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유튜브채널 ‘관종언니’ 캡처

인천공항 라운지에서 모인 세 사람은 출발 전부터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장영란은 “(홍)현희가 50만 원을 보내줬다”며 뜻밖의 소식을 전했다. 이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현희는 “언니들이 항상 사주시기만 했는데, 동생이 사주는 기분도 느껴보시라고 드렸다”며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즉석 전화 연결로 등장한 홍현희는 “다음 여행엔 나도 끼워달라”며 네 명의 인도 여행을 제안하는 귀여운 의지도 드러냈다.

세 사람은 인도의 특급호텔과 민박, 그리고 길거리 체험까지 극과 극의 매력을 보여줬다.사진=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인천공항 라운지에서 모인 세 사람은 출발 전부터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사진=유튜브채널 ‘ 밈지않은 관종언니’캡처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되자, 세 사람은 인도의 특급호텔과 민박, 그리고 길거리 체험까지 극과 극의 매력을 보여줬다. 홍진경은 특유의 여유로움으로 현지 문화를 즐겼고, 이지혜는 소소한 에피소드마다 웃음을 더했다. 장영란은 끝없는 열정을 보여주며 좌충우돌 활약을 이어갔다.

네티즌들은 “이 조합이 여행 리얼리티의 정석”, “홍현희의 막내미담, 너무 귀엽다”, “다음 편 벌써 기다려진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도라는 낯선 땅에서 펼쳐진 이들의 독특한 여행 이야기는 유쾌함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며 시청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다음 여행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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