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스템바이오텍 줄기세포 GMP센터에서 줄기세포 배양 공정을 진행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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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스템바이오텍 줄기세포 GMP센터에서 줄기세포 배양 공정을 진행하고 있다.강스템바이오텍(대표 나종천)은 일본 특정인정재생의료등위원회로부터 지방 줄기세포를 이용한 2종 재생의료 제공계획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회사는 의료기관으로부터 환자의 지방 조직을 제공받아 강스템바이오텍 GMP센터에서 지방 줄기세포를 분리·배양해 일본 의료기관에 공급하고 이후 환자투여가 진행됩니다.
이번 승인받은 2종 재생의료는 환자의 자가 지방줄기세포를 이용한 만성통증 질환을 적응증으로 한 것으로 최종 승인여부는 후생노동성의 심사로 결정되지만, 통상적으로 2종 재생의료는 위원회의 심사결과를 준용하여 최종 승인이 진행됩니다. 이에 연내 후생노동성으로부터 공식 승인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강스템바이오텍 관계자는 "승인절차에 따라 내년 초 본격적으로 사업이 개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미 일본 도쿄, 오사카 등지의 현지 의료기관 및 재생의료 전문 파트너사들과 계약 체결을 완료했기 때문에 환자 치료와 이에 따른 매출실현이 즉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승인을 시작으로 노화, 골관절염 등 시장의 수요가 높은 질환을 대상으로 재생치료 적용 범위를 확장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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