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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서경덕 교수·박나래 ‘괭이갈매기·독도새우’ 홍보 영상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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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서경덕 교수(왼쪽)와 방송인 박나래. 연합뉴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방송인 박나래와 함께 독도 대표 생물인 괭이갈매기, 독도새우를 국내외에 알리는 다국어 영상을 만들었다고 21일 밝혔다.

서 교수는 한국어(https://youtu.be/xohHguH57qU) 및 영어(https://youtu.be/fQqbeptUOtw) 버전의 4분짜리 영상을 이날 온라인에 공개했다.

강치, 삽살개에 이어 독도 생물 시리즈 세번째 영상으로, 서 교수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 공동 제작했다. 박나래는 한국어 내레이션을 맡았다.

독도 우표의 주인공인 괭이갈매기는 고양이와 비슷한 울음소리에서 이름이 유래했다. 꽁치 산란철인 봄이 되면 독도로 돌아오는 철새로 꼬리에 검은 띠, 부리 끝 붉은 반점이 특징이다. 영상에는 2017년 당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 만찬에 올라 화제가 된 도화새우, 물렁가시붉은새우, 가시배새우 등 독도새우가 독도의 새 얼굴이 됐다는 이야기도 담겼다.

박용필 기자 phi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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