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전자 사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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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가가 상승 마감했다.
21일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99% 오른 5만 6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는 지난 14일 4만 9900원까지 내려가며 4년 5개월만에 5만원대가 붕괴된 바 있다.
이후 저가매수세가 유입됐고 10조원대 자사주 매입 결의까지 나오며 18일 5만 6700원대로 마감하며 급등세를 보였다.
특히 3조원어치의 자사주는 3개월 안에 매입 후 소각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5만 원 밑으로 가면 사야겠다고 기다리던 투자자들이 많았고, 자사주 매입이라는 긍정적 재료가 발표되면서 주가가 반등했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는 이전에도 2015년과 2017년에 각각 1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진행했으며, 2017년에는 발표 이후 9개월 동안 주가가 50% 이상 급등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자사주 매입이 장기적으로 비슷한 효과를 낼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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