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식 KOTRA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KOTDITS) 센터장과 로드리고 페레스(Rodrigo Perez) 주한 외국무관단(SAMA) 회장인 페루 국방무관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OTRA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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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사장 강경성)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KODITS)는 주한 외국 무관단(SAMA: Seoul Association of Military Attaches)과 공동으로 국내 우수 방산 기술 설명 및 네트워킹을 위한 '2024 주한 무관단 초청 방산 수출 네트워킹' 행사를 21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국, 폴란드, 사우디, 호주 등 주한 외국 무관 25개국 33명과 대한민국 방산기업 38개 기업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해, K-방산과의 협력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주한 외국 무관들은 최근 관심이 커지고 있는 K-방산의 주력 제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내 중소기업 제품까지 만날 수 있어 큰 의미가 있었다.
이날 행사에서 우리 기업들은 ▲ 차세대 유무인 전투기 체계 ▲ 신소재 저비용 드론 ▲ 레이저 대공무기 ▲ 무인지상차량 기술 등 인공지능(AI)을 활용한 K-방산의 미래 기술을 선보였다.
이재식 KOTRA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장은 “최근 해외 방산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K-방산에 대한 우수성을 주한 외국 무관들에게 직접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밝혔다.
로드리고 페레스(Rodrigo Perez) SAMA 회장인 칠레 국방무관은 “한국 무기체계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라며 “이러한 행사를 계기로 한국과 다양한 국방분야 협력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4 주한무관단초청 방산수출네트워킹행사'에 참석한 주한문관단 24개국 32명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KOTRA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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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기업 관계자들이 방산수출확대를 위해 주한무관과 네트워킹하고 있다. KOTRA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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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수 기자 dsch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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