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안경업계 미래를 이끌어나갈 신입 안경사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제37회 안경사 국가시험이 내달 14일 토요일 전국 9개 장소에서 치러진다. 올해 치러지는 국가시험은 내년 1월 3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시험장소는 서울 성동고등학교와 오주중학교를 비롯해 부산 세연고등학교, 대구 대구하이텍고등학교, 광주 치평중학교, 대전 대전관저중학교, 제주 한라중학교, 전주 전주동중학교, 원주 평원중학교 등 전국 9개 장소에서 치러지게 된다.
이번 국가시험은 지난 9월 4일부터 11일까지 원서접수(응시수수료 11만원)를 받았으며, 11월 6일부터 응시표를 출력할 수 있다. 응시자 준비물로는 응시표와 신분증, 컴퓨터용 흑색 수성사인펜, 필기도구 등이다. 응시자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 홈페이지에서 유의사항 등을 자세히 확인하고 자신에게 맞는 시험장소를 확인해야 한다.
합격기준은 필기시험에서 매과목 만점의 40퍼센트 이상, 전과목 총점 60퍼센트 이상 득점한 자를 합격자로 하고, 실기 시험에 있어서는 만점의 60퍼센트 이상 득점한자를 합격자로 한다. 다만 국시원이 정한 응시자격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 합격자는 합격자 발표 이후에도 합격이 취소된다. 합격자 명단은 국시원 홈페이지에서 '합격자조회'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국시원 모바일 홈페이지에 휴대 전화번호가 기입된 경우에 한해 SMS로 합격여부를 전달 받을 수 있다.
시험과목은 필기가 3개, 실기가 1과목이며 필기 문제수는 190문항 총점 190점(객관식 5지선다형)이다. 실기는 60문항 총점 60점(객관식5지선다형)이다. 9시부터 10시 15분(70분)까지 치러지는 1교시는 시광학이론(총점85점)이며, 10시 45분부터 12시 15분까지(90분) 치러지는 2교시는 의료관계법규(총점20점), 시광학응용(총점85점)이다. 3교시는 실기시험(총점 60점)으로 치러지며 12시 45분부터 13시 45분(60분)까지다.
한편 외국대학 졸업자의 경우 국시원에서 정한 절차에 따라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심사를 받아야 응시가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선민 기자 ratio1234@fneyefocus.com
※ 저작권자 ⓒ fn아이포커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