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동매신포동 상권 전경.(사하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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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사하구는 신평동 '동매신포동 상권'을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권에는 다대로 142번길을 중심으로 약 6549㎡의 토지면적과 340m에 달하는 구간에 90개의 점포가 밀집해 있다. 부산도시철도 1호선 동매역과 신평골목시장 인근에 위치해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등 다양한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회가 제공된다.
구는 앞서 골목형상점가 지정 요건을 완화하고 행정절차를 간소화했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이번 지정이 골목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하구 내 골목형상점가를 추가 발굴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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