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독병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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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기독병원이 개원 119주년을 기념해 감사예식을 가졌다.
21일 광주기독병원에 따르면 광주기독병원은 지난 20일 오전 병원 예배실에서 감사예식을 진행했다.
주계옥 목사(광주기독병원 재단이사장)는 감사예식에서 "치유를 통한 복음 전도는 1905년부터 이어온 우리의 정체성이다"면서 "우리 모두 이 마음을 품고 각자의 위치에서 사명을 잘 감당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승욱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치적·사회적으로 어려운 일들이 많지만 한순간도 치유 사역을 놓지 않으려고 많이 노력해 준 직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119년 동안 수많은 역경을 슬기롭게 극복해 온 역사를 기억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미션인 세계 최고의 기독교 의료기관이 되기 위해 기도와 역량을 모아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주기독병원은 1905년 11월 20일 선교사의 사택으로 사용되던 기와집에 진료소(광주제중원)를 개설하고 첫 진료를 시작했다. 광주기독병원은 첫 진료를 기념해 매년 농어촌 의료선교, 환경 정화 캠페인, 전 직원 한마음 체육대회, 해외 의료봉사 등 개원 기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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