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간 조직 이끈 송구영 대표
방송산업 회복 및 성장성 회복에 집중 예상
송구영 LG헬로비전 대표이사. 사진=이데일리DB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번 재선임은 조직 안정성을 유지하고 사업 내실화를 강화하려는 결정으로 평가된다. 송 대표는 향후 방송산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LG헬로비전의 성장성을 회복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인사에서는 LG헬로비전의 신규 임원 선임은 없었으나, 2022년 첫 여성 전무로 승진한 강명신 커뮤니티사업그룹장이 퇴임했다. 이에 따라 LG헬로비전은 향후 사업 내실화와 성장성 회복을 위해 조만간 조직 개편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날 LG유플러스 이사회는 홍범식 ㈜LG 경영전략부문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4년 동안 LG유플러스를 이끌어온 황현식 사장의 후임으로 홍 사장이 CEO에 발탁되면서, LG유플러스는 리더십 세대교체와 인공지능 전환(AX) 컴퍼니로의 도약을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