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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김무열♥윤승아 "아들 숨쉬기 힘들어해…엄마 처음이라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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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승아로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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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승아가 육아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는 최근 '일하고 육아하는 일상, 엄마는 처음이라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윤승아는 강원도 양양에서 브이로그 영상을 찍지 못했던 이유를 밝혔다.

그는 "양양 가기 전날 원이(아들)가 약간 콧물 증세가 있었다. 그런데 도착한 날 좀 증세가 심해지는 느낌이어서 양양에 있는 병원에 갔다"고 했다.

윤승아는 "단순 감기로 생각하고 약 처방 받았는데 그날 밤 애가 뭔가 조금 더 아프더라. 그동안 감기와 다르게 숨쉬기 힘들어하는 느낌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에 윤승아는 다음 날 아침 일찍 서울에 올라와 병원을 찾았다고. 병원에서는 기관지염이라면서 2세 미만 아이들은 호흡 곤란의 문제가 있을 수 있어 입원을 권장했다고 한다.

그는 "네뷸라이저가 정말 흔한 약품인데 다 품절 상태여서 약국에 한 서른 군데 전화했던 것 같다"면서 "겨우겨우 찾아내 처방받았다. 다음날 원래 다니는 소아과 가서 치료받고 호전돼서 다행히 폐렴까지 안 가고 완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엄마가 처음이라 미흡해 아이에게 미안하다는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윤승아는 지난 2015년 배우 김무열과 결혼해 지난해 6월 아들을 얻었다.

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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