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괴산증평교육지원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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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괴산증평교육지원청(손희순 교육장)은 11월 21일 괴산증평 학교공동체를 지키는 교권이야기 및 업무담당자 소통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활동 침해예방 및 보호에 대한 전문성 신장으로 학교공동체의 신뢰와 학교구성원의 상호존중 문화를 위한 이번 행사는 학교별 교권업무 담당자, 학생생활교육 담당자 등 52명을 대상으로 괴산증평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교육현장의 여러 법률 문제를 교권보호위원회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징계조정위원회 등의 위원으로 참여한 법률 전문가 황태륜 변호사의 실제 사례와 판례 중심의 강의와 현장의 생생한 질의 응답으로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학교현장에서 날로 높아지는 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우려와 학습권 보호에 대한 고민 등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전문가와 함께 해법을 찾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
손희순 교육장은 "학교현장에서 상호존중하기 위한 실질적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을 위해 지원청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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