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이 맛이야” 김장철 슈퍼스타…락앤락 미니 김치냉장고, 판매 호조

김치냉장고 [사진제공=락앤락]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의 미니 김치냉장고가 김장 시즌을 맞아 판매가 급증했다.

대형 김치 냉장고가 부담스러웠던 1~2인 가구와 서브 김치냉장고가 필요한 4인 이상 가구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어서다.

21일 락앤락에 따르면 작년 김장 시즌에 처음으로 공개된 락앤락 미니 김치냉장고는 출시 2주만에 초도물량이 완판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올해에는 김장철을 앞두고 수요가 급증했다. 지난 7월~8월 대비 9월~10월 판매량이 3배 많아졌다.

인기 비결은 크기, 디자인, 성능에 있다. 32ℓ 용량으로 공간을 덜 차지하고 키친테리어 아이템으로도 사용된다.

저장 공간 자체를 직접 냉각하는 방식을 적용, 김치 보관에 최적화된 온도인 영하 1도를 균일하게 유지한다.

밀폐력을 강화해 냉기와 냄새 배출도 줄였다. 김치 모드 외에도 야채 보관, 음료 보관, 냉동 총 네 가지 모드로 쓸 수 있어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락앤락 김치통도 인기 제품으로 떠올랐다. 최대 7포기를 담을 수 있는 11개의 다양한 용량과 트렌디한 카키 컬러를 적용한 디자인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숨 밸브는 배출가스를 배출하고 외부 공기를 차단하며 김치맛을 유지시켜준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