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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제이비, 소집해제 후 첫 방송…라디오 하차 앞둔 영재와 ‘찐친’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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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티스트 제이비(JAY B)가 첫 정규앨범 컴백을 앞두고 라디오를 통해 소통을 시작했다.

제이비(JAY B)는 21일 방송된 MBC FM4U ‘갓세븐(GOT7) 영재의 친한친구’에 출연해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컴백을 직접 예고했다.

이날 제이비(JAY B)는 DJ 영재와 반갑게 팀 인사를 나누며 “소집해제 이후 방송 자체가 오늘 ‘친한친구’가 처음이다. 영재가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어서 응원을 해주러 왔다. 출연 요청을 단번에 수락했다”라고 말했다.

매일경제

제이비(JAY B)가 첫 정규앨범 컴백을 앞두고 라디오를 통해 소통을 시작했다.


최근 소집해제되며 팬들 곁에 돌아온 제이비(JAY B)는 “생활 패턴이 바뀌어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게 되더라. 오랜만이라 아직 적응 중”이라는 근황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마침 27일에 제 첫 정규앨범이 나온다. 총 13곡을 채웠다”라며 컴백 소식을 전했다.

제이비(JAY B)는 오는 27일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Archive 1: [Road Runner]’(아카이브 원: [로드 러너])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Crash’(크래시)와 ‘Cloud nine’(클라우드 나인)을 비롯해 제이비(JAY B)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총 13곡이 수록돼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앨범에 대해 제이비(JAY B)는 “스토리 라인이 있다. 우리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의미를 담았다. 제가 표현할 수 있는 에너제틱한 모습은 물론, 추구하는 알앤비 색채까지 모두 묻어 있다”라며 “앞으로 열일을 하고 싶은 의지로 ‘[Road Runner]’라는 타이틀을 달았다”라고 소개했다.

특히 제이비(JAY B)는 영재의 요청에 즉석에서 더블 타이틀곡 일부를 깜짝 라이브로 들려줘 청취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심야 시간대였음에도 이날 보이는 라디오 방송의 실시간 시청자 수는 유튜브 ‘Mhz 므흐즈’ 채널에서만 약 8천명을 육박하며 제이비(JAY B)의 특급 화제성을 입증했다. 제이비(JAY B)와 영재의 ‘찐친’ 케미스트리가 방송 내내 훈훈함과 웃음을 자아냈다.

팬들을 위해 제이비(JAY B)와 영재는 “너무 하고 싶고 열심히 준비 중이다. 올해 안으로는 힘들 지 않을까 싶다. (모두가) 잘 해야 할 수 있어요”라는 말로 갓세븐 완전체 컴백에 대한 스포일러를 남겨 궁금증을 자극하기도 했다.

한편, 제이비(JAY B)의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Archive 1: [Road Runner]’는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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