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블핑 아닌 솔로로 美 코첼라 등장?...혼자서 '퀸'의 진가 발휘

(MHN스포츠 이서현 인턴기자) 제니(JENNIE)가 세 번째 초청받은 코첼라에 그룹이 아닌 솔로로 출격한다는 소식이 화제다.

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멤버 제니(JENNIE)가 오는 2025년 4월에 열리는 '코첼라'에 솔로로 초청받아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코첼라는 1999년 시작된 미국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이며,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2주간 개최된다. 매년 20만 명 이상의 관객이 모이는 권위를 자랑한다.

블랙핑크는 지난 2019년 K팝 걸그룹 최초 출연한 기록에 이어 2023년 K-팝 전체 아티스트 최초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당시 퍼포먼스 퀸들이 모인 그룹답게 손색없는 라이브 실력과 완성도 높은 무대 구성으로 글로벌 팬들에 이들의 실력과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이러한 그가 '솔로'가수 제니로 무대를 어떻게 채울 지 글로벌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또한 제니와 함께 세계적 아티스트들이 대거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표적으로 레이디 가가(Lady GaGa), 그린 데이(Green Day), 포스트 말론(Post Malone), 미시 엘리엇(Missy Elliott) 등이 참여해 페스티벌의 명성을 높일 전망이다.

추가로, 제니와 함께 블랙핑크 멤버인 리사(LISA)와 그룹 엔하이픈도 출연 명단에 올라 K-팝의 저력을 보여준다.

한편, 블랙핑크(BLACKPINK) 멤버 제니(JENNIE)는 오는 2025년 4월 13일과 20일 코첼라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사진 = OA엔터테인트먼트(ODDATELIER), 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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