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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콘티넨탈,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산업부 장관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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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콘티넨탈,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산업부 장관상까지 [사진제공=콘티넨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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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이 ‘2024년 산업현장 여성공학인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더불어 ‘2024년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신규 인증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24년 산업현장 여성공학인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콘티넨탈은 여성 이공계 전공생의 모빌리티 업계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기업 탐방’과 여성 임직원 리더십 및 전문성을 공유하는 ‘KWE 컨퍼런스’ 등 여성 인재 경력 개발 및 성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여성공학인 성장지원 우수기업’ 장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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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산업부 장관상까지 [사진제공=콘티넨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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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콘티넨탈은 지난 20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개최된 ‘2024년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수여식’에서 우수 기업으로 첫 인증을 받았다. 해당 프로그램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가족친화적인 직장 문화 조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행하는 제도로, 콘티넨탈은 이번 인증을 3년간 유지할 수 있다.

콘티넨탈은 다양성과 포용성을 지닌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시차출퇴근제 및 재택근무 등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근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매달 세 번째 금요일에는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3시간 일찍 퇴근하는 ‘마이 데이’ 제도를 운영한다.

황진숙 콘티넨탈코리아 인사총괄 부문장은 “콘티넨탈은 좋은 기업문화가 곧 기업 경쟁력이라는 믿음 아래 구성원 모두가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고자 노력하는 만큼, 연이은 수상 및 인증을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이 콘티넨탈의 주요 가치인 ‘다양성’, ‘포용성’, ‘소속감’을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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