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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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토마' 이병규가 LG 트윈스 2군(퓨처스리그) 감독으로 선임됐다.
LG는 21일 "이병규 전 삼성 라이온즈 2군 감독을 LG 트윈스 2군 감독으로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장충고-단국대 졸업 후 1997년 1차 지명 신인 선수로 LG에 입단한 이병규 감독은 LG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일본프로야구(NPB) 주니치 드래곤즈에서 뛴 3년을 제외하면, 2015시즌 종료 후 현역 은퇴까지 LG에서만 뛴 '원클럽맨'으로 영구 결번 레전드다.
통산 1741경기, 2043안타, 타율 0.311, 161홈런 972타점 992득점 147도루, 출루율 0.365, 장타율 0.452, OPS 0.817을 기록, '적토마'로 불리며 리그를 장악했다.
은퇴 이후 LG에서 지도자로 활약하다 2024년 삼성 수석코치 및 2군 감독을 맡았다. 이후 다시 친정으로의 복귀를 알렸다.
한편, 이병규 감독은 2025년 1월부터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투데이/기정아 기자 (kk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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