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는 20일 제336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집행부 행정사무감사 및 2025년도 예산안 심의·의결에 돌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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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의회는 20일 제336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를 열고 올해 집행부 행정사무감사와 2025년도 예산안을 심의·의결하는 30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이날 ‘이케아 입점에 따른 소상공인 피해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과 ‘송파하남선과 하남드림휴게소 환승시설 통합 연계 촉구 결의문’을 의결하고 ‘신우초등학교 통학로(감일고 사거리) 교량 인도 확장에 관한 청원의 결과보고’를 채택했다.
이어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21일부터 29일까지 각 상임위 별로 진행하기로 하고, 내달 4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이현재 시장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청취한 뒤 시 예산을 심의한다.
앞서 시는 총 1조111억원(일반회계 9137억원, 특별회계(공기업 포함) 974억원) 규모의 2025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
금광연 의장은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1년 동안 시정 전반에 관한 추진 성과·운영 실태를 정확히 파악해 꼼꼼하게 점검하고 잘못된 부분은 시정 요구하겠다"며 "지적보다는 컨설팅 위주로, 공무원의 고충을 이해하고 행정에 도움이 되는 효율적인 감사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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