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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금감원-금융권, 독거노인·영세가정에 연탄·난방유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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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왼쪽부터) 이태훈 은행연합회 전무, 진병권 케이뱅크상무, 조정연 저축은행중앙회 상무, 김병칠 금융감독원 부원장, 김준 생명보험협회 전무, 허기복 연탄은행 목사, 오홍주 손해보험협회 전무, 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원장(위원장), 권태훈 카카오뱅크 CFO, 김준만 코스닥협회 상무, 김은조 여신금융협회 전무가 21일 사랑의 온기나눔 활동 행사에서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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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금융기관들과 함께 독거노인과 영세가정에 연탄과 난방유를 기부 및 전달했다.

21일 금감원은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은행연합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 코스닥협회,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등 금융권 참여기관들과 서대문구 개미마을을 찾아 ‘사랑의 온기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금감원과 금융기관들은 공동 후원금을 마련해 연탄은행에 연탄 12만5200장과 난방유 1만4000ℓ 등을 기부했으며 이 중 연탄 4000장과 난방유 160ℓ 등은 김병칠 금감원 부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독거노인 및 영세가정에 직접 배달했다.

[이투데이/박민규 기자 (pmk8989@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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