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류승룡X진선규 통했다"...'아마존 활명수', 베트남 1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디스패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Dispatch=이명주기자] 영화 '아마존 활명수'(감독 김창주)가 베트남에서 흥행 활시위를 당겼다.

'아마존 활명수'는 지난 15일 베트남 극장가에 걸렸다. 개봉 첫 주말(15~17일) 120만 달러 수익을 거두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역대 한국 영화 중 2번째 최고 오프닝 스코어다. '파묘'(302만 달러)의 뒤를 이었다. 기존 2위인 '육사오'(104만 달러)도 뛰어넘었다.

K-무비 열풍을 이어갈 전망이다. '아마존 활명수' 마켓 점유율은 이 기간 62%로 나타났다. 신선한 코미디가 현지 관객을 사로잡았다.

베트남 배급사 측은 "류승룡과 진선규 콤비 활약과 베트남 배우 키에우 민 투안 더빙이 더해져 폭발적인 반응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마존 활명수'는 다음 달 대만, 내년 1월 태국에서 개봉한다.

<사진제공=바른손이앤에이>

<저작권자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