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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영화 '아마존 활명수'(감독 김창주)가 베트남에서 흥행 활시위를 당겼다.
'아마존 활명수'는 지난 15일 베트남 극장가에 걸렸다. 개봉 첫 주말(15~17일) 120만 달러 수익을 거두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역대 한국 영화 중 2번째 최고 오프닝 스코어다. '파묘'(302만 달러)의 뒤를 이었다. 기존 2위인 '육사오'(104만 달러)도 뛰어넘었다.
K-무비 열풍을 이어갈 전망이다. '아마존 활명수' 마켓 점유율은 이 기간 62%로 나타났다. 신선한 코미디가 현지 관객을 사로잡았다.
베트남 배급사 측은 "류승룡과 진선규 콤비 활약과 베트남 배우 키에우 민 투안 더빙이 더해져 폭발적인 반응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마존 활명수'는 다음 달 대만, 내년 1월 태국에서 개봉한다.
<사진제공=바른손이앤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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