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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이 전략광물자원인 안티모니 제련 기술과 아연 제련 독자기술(Hematite 공법)에 대해서도 국가핵심기술 지정을 추가로 추진한다.
21일 고려아연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에 2건의 제련 기술에 대한 국가핵심기술 추가 지정 건의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현재 국가핵심기술로 총 13개 분야에서 76개 기술 목록이 지정돼 있는데, 해당 기술 2건에 대해 신규 지정을 요청했다.
앞서 산업부는 18일 고려아연의 이차전지 전구체 원천 기술을 국가핵심기술로 지정했다. 국가핵심기술은 국내외 시장에서 차지하는 기술적ㆍ경제적 가치가 높거나 성장 잠재력이 높아 해외로 유출 시 국가 안보와 경제 발전에 중대한 악영향을 줄 우려가 있어 정부가 특별 관리하는 기술이다.
[이투데이/이동욱 기자 (tot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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