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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코첼라 무대에 K팝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 리사가 솔로 가수로 나서는 가운데 보이그룹 엔하이픈도 당당히 한 자리를 차지했다.
코첼라는 20일(현지시간) '2025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명단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제니는 내년 4월 13·20일, 리사는 11·18일 라인업에 포함됐다. 제니와 리사는 각각 코첼라 무대에 앞서 솔로 앨범을 출시할 것으로 예측돼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또한, 4세대 간판 보이그룹 '엔하이픈'(4월 12·19일)이 참여한다. K팝 보이그룹 중에선 작년 '에이티즈'에 이어 두 번째다.
‘코첼라’는 1999년 시작된 미국 최대 규모 음악 축제 중 하나로, 뜨거운 인기와 영향력 있는 정상급 뮤지션들이 대거 집결한다. 이 때문에 독보적인 화제성을 자랑하며 매년 20만 명 이상의 관객이 운집한다.
국내에서는 블랙핑크와 에이티즈 외에 힙합 그룹 '에픽하이', 밴드 '혁오', 전통음악 기반의 포스트 록 밴드 '잠비나이', K팝 4세대 간판 걸그룹 '르세라핌', 밴드 '더 로즈' 등이 출연했다. '에스파', '2NE1'은 아시안 음악을 소개하는 미국 레이블 88라이징 큐레이팅 무대를 통해 코첼라에 섰다.
한편 올해 헤드라이너 미국 팝스타 레이디 가가, 미국 펑크 밴드 '그린데이', 미국 멜트 팝의 대명사 포스트 말론이 나선다.
[이투데이/한종욱 기자 (onebell@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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