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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월드클래스기업협회, 기업 교류 행사 개최… “트럼프 2기 대책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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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클래스기업협회가 급변하는 세계경제 환경을 인식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기업간 상생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업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조선비즈

월드클래스기업협회가 21일 대구시 인터불고 호텔에서 기업 교류 행사를 열고 있다. /월드클래스기업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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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월드클래스기업, 소부장 으뜸기업 등 협회 회원사와 관련 기관, 기업들도 함께 모였다.

특히 회원사 대표이사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실무 전문가 등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해 불확실한 세계 경제 상황 속에서 대응책 마련을 위한 소통과 상생의 기회가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기업들의 글로벌기업 도약을 위한 특별 강연도 마련됐다.

이날 최재혁 중견기업단장이 ‘중견기업의 정부지원시책 추진방향 및 기업지원 사업’을 소개했다. 이준 김앤장 법률사무소 소속 변호사는 유럽 기업의 ESG 대응사례를 기반으로 ‘ESG전략과 외부평가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월드클래스기업협회 관계자는 “최근 트럼프 2기 행정부 시작을 앞두고 각국 기업들이 앞다퉈 치열하게 경쟁력 강화를 고민하고 있는 시기”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회원사들의 성장을 도모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했다.

정민하 기자(mi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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