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문화뉴스 이미숙 기자]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우리들의 공룡일기'가 내달 18일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21일 공개했다.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우리들의 공룡일기'는 공룡 테마파크 다이노스 아일랜드의 비밀을 가진 작은 아기 공룡 '나나'가 우연한 만남으로 인해 '짱구'네 가족이 되고, 그런 '나나'를 쟁탈하려는 '어마무시' 일당에 맞선 '짱구'와 '흰둥이' 그리고 떡잎마을 방범대의 다이노믹한 어드벤처를 그린 애니메이션. 일본 개봉 이후 25억 엔의 흥행 수입을 돌파, 극장판 시리즈 흥행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며 국내 관객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메인 포스터에서는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우리들의 공룡일기'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들이 모두 등장해 반가움을 더한다. 특히 중심에 위치한 비장한 짱구와 흰둥이의 모습, 신규 캐릭터인 '나나'의 올망졸망한 모습은 시선을 강탈한다. '작은 만남, 큰 인연'이라는 카피 문구는 작고 귀여운 나나와의 만남이 짱구네 가족과 흰둥이에게 어떤 거대한 인연이 되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더불어 짱구네 엄마, 아빠, 흰둥이의 등장은 물론 떡잎마을 방범대 멤버인 유리, 철수, 훈이, 맹구가 공룡 코스튬을 입고 있어 귀여움을 배가시킨다. 이번 극장판에서 '어마무시' 일당으로 활약할 빌리, 안젤라, 악당 '어마무시' 일당의 보스 버블 어마무시, 그의 수하 암모나이트 킴의 모습도 함께 공개되어 언빌리버블한 어드벤처를 기대케 한다.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우리들의 공룡일기, 다이노믹 어드벤처 메인 포스터·예고편 공개/사진제공=CJ ENM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는 짱구 시리즈 특유의 귀여움, 웃음, 따뜻한 감동과 함께 전에 없던 스케일 넘치는 어드벤처 장면들이 공개되어 기대를 고조시킨다. 공룡이 살아 움직이는 테마파크 '다이노스 아일랜드'가 불러온 공룡 붐을 즐기는 떡잎마을 방범대. 전국이 공룡으로 떠들썩한 가운데, 흰둥이가 만난 새 친구, 나나와 조우한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느 때보다 특별하고 즐거운 방학을 보내는 아이들의 모습과 더불어 점차 나나와 진짜 가족이 되는 짱구네 가족의 모습이 가슴을 따듯하게 만든다. 2009년 한국에서 최초로 정식 극장 개봉을 시작했던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태풍을 부르는 노래하는 엉덩이 폭탄!' 이후로 오랜만의 흰둥이 주연 작품인 만큼 흰둥이와 짱구네 가족의 추억들도 예고편에 등장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를 불러일으킨다. 또한, 공룡이 도심을 덮친 위기 속에서 새로운 가족 나나를 지키겠다는 짱구와 흰둥이의 필사의 고군분투가 펼쳐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짱구와 흰둥이, 나나의 다이노믹한 어드벤처가 담긴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우리들의 공룡일기'는 내달 18일 개봉한다.
문화뉴스 / 이미숙 기자 news@mhns.co.kr
<저작권자 Copyright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