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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파인' 양세종 "1970년대 시대 연기, 유튜브로 문화 참고해"[디즈니쇼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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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파인' 주역들/사진=월트디즈니 제공



[헤럴드POP=싱가포르, 박서현기자]'파인'이 곧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21일 오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디즈니 콘텐츠 쇼이스 APAC 2024(Disney Contents Showcast APAC 2024)가 열린 가운데, 2025년 공개 예정인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파인: 촌뜨기들'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배우 류승룡, 양세종, 임수정, 감독 강윤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류승룡은 "좋은 이야기, 훌륭한 스탭들, 배우님들과 함께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짧은 소감을 전했다.

양세종은 "1970년대 시대배경을 연기하기 위해 일단 대본을 많이 봤고, 유튜브를 참고를 많이 했던 것 같다. 1970년대 술문화나 생김새, 머리길이, 그때 문화들을 많이 찾아봤던 것 같다"고 전했다.

임수정은 "대본을 처음 봤을 때 원작도 너무 훌륭했지만 대본으로 각색된 스트립트가 너무 훌륭했다. 그래서 단번에 출연하고 싶었고, 감독님의 작품에 참여하고 싶었고 배우분들과의 호흡도 기대돼 즐거운 마음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윤성 감독은 "1970년대 미술을 구현하기 위해 공을 많이 들였고 저희 작품을 보시면 전반적으로 꽉 차있는 소품과 밀도감이 70년대를 잘 구현했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미술에 많이 신경 썼다"며 기대를 높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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