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3시 7분쯤 경북 안동시 남후면에서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다리 밑으로 추락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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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다리 아래로 떨어져 운전자가 숨졌다.
21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7분쯤 경북 안동시 남후면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40m 아래 다리 밑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인 60대 남성이 숨졌고, 차량에서 불이 나 승용차 한 대가 모두 탔다.
불은 소방서 추산 28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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