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피 전시회 이미지 / 피플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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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캐릭터 미피(Miffy)의 탄생 70주년을 기념하는 미디어아트 전시회 ‘미피와 마법 우체통’이 11월 21일부터 서울 인사동 센트럴 뮤지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미피와 그의 친구들의 세계를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는 8개의 섹션으로 구성되며, 관람객들은 미피의 세계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전시는 ▲마법 우체통 ▲홈 스위트 홈 ▲리틀 스퀘어 ▲숲 ▲꿈의 언덕 ▲생일 축하해, 미피 ▲그리운 친구, 딕 브루너 ▲갤러리 등으로 구성된다. 각 섹션은 미피와 친구들의 일상과 모험을 담은 이야기를 중심으로 꾸며지며, 관람객들은 미피와 함께하는 여정을 통해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미피 전시회 이미지 / 피플리 제공 |
특히, 특별 구성된 미피 기프티숍에서는 미피 팬들을 위한 다양한 굿즈와 한정판 상품이 준비되어 있어 전시의 여운을 간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주)피플리의 이민재 대표는 “이번 전시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미피의 예술성과 창의성을 재발견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시는 2025년 8월 17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미피는 네덜란드 출신 작가 딕 브루너(Dick Bruna)가 1955년에 창조한 토끼 캐릭터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미피의 예술성과 창의성을 재조명하고, 미피와 함께하는 따뜻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근 기자 jeong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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