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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귀로 듣는 맛있는 음악...국악 에세이 콘서트 '한 입, 한 소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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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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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소재로 국악과 연극, 영상이 조화를 이루며 지나간 것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공연이 개최된다.

전통예술 아티스트 정겨운은 해금의 매력을 전하는 국악 에세이 콘서트 '한 입, 한 소절'을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공연한다고 21일 밝혔다.

국악 에세이 콘서트 '한 입, 한 소절'은 청년예술가도약지원사업을 통해 여러 분야의 예술가들과 협업해 새로운 공연 형식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첫 번째 이야기 '향수'는 지나간 것에 대한 그리움을 간직한 이야기다. 추억을 묘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해금의 소리와 배우의 세밀한 감성을 음식에 담아 따뜻하게 그려낸다.

또한 '아리랑'에는 엄마에 대한 기억과 그 기억을 담은 음식, 정서가 녹아 있으며 70분의 공연 시간 동안 관객의 마음을 두드린다.

아티스트 정겨운은 지난 2016년 산조 네 바탕을 발표한 이후 해금의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음악적 실험을 시도하는 예술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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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2024 신진국악실험무대(창작)'를 통해 선보인 '왜곡의 순간'으로 신진국악 우수단체로 선정된 바 있으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4 청년예술가도약지원'의 전통예술분야 아티스트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국악 에세이 콘서트 '한 입, 한 소절'은 전체 관람가로, 자세한 사항은 앨리웁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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